요즘 신학 공부에 대한 생각을 부쩍 많이 하게 되었다. 설교, 목회 등 관련 키워드가 확장되고 있기도 하다.
그래서 오늘은 두서없는 설교에 대한 나의 생각을 한 번 적어 보았다.
내가 생각할 때, 설교는 우선 대상과 상황에 맞춰서 복음을 해석해내는 능력이란 생각을 갖는다.
설교를 미리 준비할 수 있을까? 설교는 물론 성령님으로부터 나와야한다. 따라서 준비가 되어도 모든 것을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준비해야 겠지만, 설교의 구조와 틀. 그리고 설교에 대한 다양한 부분은 나의 삶과 나의 생각들로부터 나온다. 따라서 가능하면 다양한 설교적 배경이 되는 나의 신학적 생각들을 미리 정리만 할 수 있다면 훨씬 좋은 양질의 설교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틀은 준비되는 것이다.
비슷한 사례가 책을 쓸 때도 있었다. 강연을 중심으로하는 스피커는 큰 맥락은 있는데, 세부적 주제별 강연의 내용은 약하다. 그런데 자신이 쓴 책이 있으면 강연이 내용이 다양해 질 수 있다. 이는 관련된 주제의 깊이와 내용의 콘텐츠가 그만큼 많이 지기 때문이다.
설교의 종류 ; 강해설교 - 성경 각 권별 주제와 그 뜻에 맞춰서
주제설교 - 각 주제별로
각 주제별로 신학적 접근을 하는 것도 중요하고 필요하다. 설교에 대한 구조를 갖고, 그에 맞는 하나님의 인식의 틀을 갖는 것도 필요하고 중요하다.
큰 틀에서는 먼저 <창조 - 타락 - 구속 - 심판>을 주제로 성경의 맥락을 잡아보는 것은 어떨까?
아니면 성경의 인물별 설교나, 성령, 기도, 예배 등 신학적 주제에 대한 설교도 괜찮을 것 같은데,
현재 가장 관심이 가는 것은 하나님의 속성에 대한 것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경영하는 방법이 다시금 보이기 시작했다.
어떤 사람을 사용하지는지? 그리고 어떻게 언제 사용하지는지도 성경적 맥락을 통해서는 어느 정도 정리가 되었다.
* 설교의 새로운 접근법.
그냥 묵상할 수 있을까? 설교 때 설교자가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고 자는 것이 아니라 정말 잠잠히 듣는 설교도 가능할까? 아무래도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것 같다. 우선 성도들의 반응에 있어서 약할 것 같다.
* 하나님의 뜻과 그분의 속성을 이해하는 노력이 중요할 것 같다.
나를 왜? 창조하셨을까?
나는 왜? 타락했을까?
어떤 노력을 통해서 구원을 이룰 수 있을까?
구원의 진정한 의미는?
하나님은 어떻게 심판하시는가?
어떤 사람은 주기도문 하나의 기도문을 가지고 책을 한권 쓴다.
나도 '주기도문', '로마서', 각 성서적 내용을 가지고 책을 작성해 보면 어떨까? 성서에 대한 깊이 있는 묵상과 내용을 필요하고 중요하다. 결국 전문성은 디테일(세분화)에서 나온다.
성경 인물을 통해서 보는 성경의 각 주제 (예를 들면 시험의 사례) 연구가 가능핟. 성경 인문이나 시대적 흐름은 하나의 모델링이다. 성경이 모델링이란 생각에 미친다. 성경의 사례들을 통해서 현재도 살아서 역사하고 계신 하나님의 나라를 유추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시험'이란 주제로 설교를 한다고 했을 때,
시험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사람.
욥 - 욥의 시험은 어떤 의미였을까?
단순히 사탄의 시험, 친구들의 논리는 어떻게 다 설명할 수 있을 것인가?
욥기서에 대한 깊이 있는 묵상. 성경을 하나씩 접근하는 노력.
하나님의 뜻에 충분하지는 않았다. 그들의 논리가 설득력도 있었다. 그들의 논리는 정리해서 묵상해볼 필요가 있다.
성경의 내용을 하나하나 정리해 나가는 일은 참으로 끊질기고 어려운 노력이 될 것 같다.
그래도 내겐 참 기쁜 노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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